상황버섯 차 물처럼 먹어도 될까요?

상황버섯 차 물처럼 먹어도 될까요?

상황버섯 차 물처럼 먹어도 될까요?

 

요즘들어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각종 영양제와 건강식품등이 종류를 알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오고 있죠.

이에 덩달아 순수하게 자연에서 채취되는 각종 약용식물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광고와 매체등에서도 많이 다루어지고 있는 상황버섯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상황버섯

첫째. 상황버섯이란?

상황버섯은 전통 의학서인 동의보감, 본초강목등에도 기록이 되어있는 아주 오래전부터 뛰어난 약용효과로 인해 아주 인기가 많은 버섯중의 하나입니다.

‘상황’이란 말은 중국에서 유래된 단어로 우리나라에서는 ‘목질진흙버섯’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동의보감에는 상목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양은 반원모양, 편평한모양, 말굽모양 등 여러가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지름 6~12cm, 두께는 2~10cm 정도 됩니다.

 

둘째. 상황버섯의 효과

1.항암효과가 아주 뛰어납니다.

– 상황버섯에 포함된 엘로스테롤 성분이 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신생혈관의 생성을 억제하여 암을 약화시겨줍니다.

2.면역력강화

– 상황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항체를 생산하는 B세포의 갯수를 늘려줘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3.피부노화방지효과

– 다른 버섯들에 비해 항산화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며 노화방지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4. 성인병예방

– 다당체, 리롤레산,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등 다양한 성분들이 혈압을 조절하고 혈관건강을 개선시키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동맥경화를 방지시켜주는등 성인병예방에 좋습니다.

5.피로회복효과

– 상황버섯은 운동중에 발생하는 활성산소와 젖산의 생성을 억제하여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6.변비 및 다이어트 효과

– 상황버섯은 식이섬유가 많아 만성변비에 아주 효과적이며, 간장의 지방대사를 원활히 하여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축적을 방지합니다.

 

셋째. 상황버섯 먹는법

다른버섯과 다르게 상황버섯은 버섯 자체를 섭취하지 않고 물에 달여 먹여거 차로 우려내서 먹습니다. 요즘은 차로 많이 섭취를 합니다.

상황버섯 35g 잘게 잘라 흐르는 물에 씻은뒤 유리 또는 사기주전자에 물 1500ml을 넣은뒤 쎈불로 끊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조금더 우린후 섭취한다.

 

넷째. 상황버섯의 부작용

아마테닌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어 과다 섭취시 간독성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황버섯을 달인 물을 일반 플라스틱에 보관시 플라스특의 발암물질을 녹여낸다는 말도 있으므로 될수있으면 유리용기 같은곳에 보관하고 되도록 빠른 시간에 드시는것을 권장합니다.

 

아무리 좋은 약이나 식품이라도 과하면 독이되듯이 상황버섯도 좋은영양과 성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과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깨끗한 물을 대신할것은 없다고 합니다. 건강한 식사, 건강한 운동을 생활화하면서 하루 200ml정도의 적당한 양의 상황버섯 차를 즐기시면 좋을듯 합니다.

 

 

상황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