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대용품 스테비아 괜찮을까요?
일단 “스테비아”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봅시다.
스테비아는 일반적으로 설탕 대용품으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입니다.
스테비아는 1973년 설탕 대체용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한국에 들여온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주로 하천이나 습지대 주변에서 자생하며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등에서 특히 많이 자랍니다.
설탕초라 불릴만큼 단맛이 무척강하며 설탕보다 200배나 더 달지만 칼로리는 설탕의 1프로 정도로, 스테비아에서 추출한 배당체는 천연 감미료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음식에 넣어 먹어도 그대로 배출되고 당이 없기 때문에 혈당이 높아질 걱정이 없습니다.
주요성분인 스테비오사이드는 인슐린 분비를 활성하하고 고혈당 예방과 혈액의 점도를 낮추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지며 혈전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스테비아의 효능
1. 낮은 칼로리
– 스테비아는 설탕에 비해 매우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음. 다이어트나 체중관리에 많은 도움을 줌
2. 혈당조절
– 스테비아는 혈당을 높이지 않는 특징이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함.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줌.
3. 치아건강
– 설탕과 달리 스테비아는 치석 형성의 원인이 되는 충치균 박테리아를 억제시키고 소멸시키는 효과가 있어 치아건강에도 도움이 됨.
스테비아의 부작용
1. 소화장애
– 과도한 스테비아 섭취는 소화장애를 유발할수 있으며, 설사, 복통, 가스등의 증상으로 나타날수 있어 주의가 필요함.
2. 알레르기 반응
– 드문경우 일부 사람에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수 있음(피부발진, 가려움증, 호흡곤란등)
3. 기타
– 저혈압, 저혈당 환자의 경우 의사와 상의 후 주의해서 섭취해야함.
스테비아의 경우 WHO에서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안정성이 입증되었으나 과섭취, 일부 경미한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으니 주의하여 섭취를 권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