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기타는 6개의 줄로 소리는 내는 악기로서 헤드, 넥, 바디로 크게 구분을 한다.

 

1. 어쿠스틱 기타(통기타, Acoustic Guitar)

– 어쿠스틱 기타는 전기 신호를 사용하지 않으며, 천체에 의해 만들어지는 소리를 특징으로 한다.

– 크기와 형태에 따라 스틸 스트링 기타와 네일론 스트링 기타로 나누어지며, 어쿠스틱 기타는 주로 어쿠스틱 음악이나 팝, 록 등 다양한 장르에서 사용되어진다.

 

2. 클래식 기타 (Classical Guitar)

– 클래식 기타눈 네일론 스트링으로 구성되어지며, 부드럽고 우아한 음색이 특징이다.

– 주로 클래식 음악에서 사용되며, 손가락 연주에 적합한 넓은 넥과 낮은 줄간격을 가지고 있다.

 

3. 할로우바디 기타 (Hollow-body guitar)

– 할로우바디 기타는 전기 기타의 한종류이며, 중앙에 공기를 담은 공간이 있는 중공 혹은 반중공 현태의 바디를 갖고 있다.

– 바디의 두께가 얇고 곡선 형태를 지니며, 경쾌하고 밝은 음색을 내며, 블루스, 재즈, 펑크 등의 음악 장르에서 선호된다.

 

4. 일렉트릭 기타 (Electric Guitar)

– 일렉트릭 기타는 전기 신호를 통해 소리를 증폭시키는 기능을 가진 기타이다.

– 전자장을 생성하는 픽업(pickup)이 장착되어 있으며, 앰프와 연결하여, 사용된다.

– 다양한 장르에서 사용되며, 다양한 효과와음색을 표현할 수 있다.

 

5. 사일런트 기타 (Silent Guitar)

– 사일런트 기타는 연주시에 발생하는 소리를 최소화한 기타이다.

– 기타에 픽업과 헤드폰을 장착하여 연주할 때 발생하는 소리를 억제하고, 소리를 직적접으로 듣는것이 아니라 헤드폰을 통해 들을 수 있도록하며, 주로 연습이나 녹음시에 많이 사용되어진다.

 

6. 랩스틸 기타 (lap steel guitar)

– 랩스틸 기타는 슬라이드 기법을 주로 사용하는 기타로, 금속 슬라이드로 줄을 미는것이 특징임.

– 전체적으로 긴 몸통과 슬라이드를 미는 동안 발생하는 특유의 사운드로 인해 블루스, 먼트리, 트위스트 등의 음악에서 주로 사용된다.

 

참고로 어쿠스틱 기타와 클래식기타의 가장 큰차이점은 헤드에 있습니다.

첫째. 어쿠스틱기타 헤드

– 어쿠스틱기타 헤드는 전형적으로 각 형태로 되어 있으며, 현을 조율하기 위한 기계식인 튜너가 장책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튜너를 이용하여 현의 높이를 조절항 음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

 

둘째. 클래식기타 헤드

– 클래식기타의 헤드는 보통 특이한 형태로 되어 있으며, 클래식 기타는 보통 기계식 튜너가 아닌 현을 조율하기 위한 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클래식 기타의 헤드는 전통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보통 넓고 둥근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기타의 종류를 외모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1. 드레드노트 기타 (Dreadnought Guitar):

– 드레드노트 기타는 큰 바디 사이즈와 둥근 형태가 특징입니다.

– 상단과 하단이 넓고 폭이 크며, 음량과 저음의 풍부함이 장점입니다.

– 주로 어쿠스틱 기타에서 많이 사용되며, 포근하고 풍부한 음색을 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2. 콘서트 기타 (Concert Guitar):

– 콘서트 기타는 드레드노트 기타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와 둥근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 손에 더 편안하게 맞으며, 중간 음역의 균형잡힌 음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 주로 클래식 기타로 사용되며, 연주자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3. 절데기타 (Jumbo Guitar):

– 절데기타는 드레드노트 기타보다 더 큰 바디 사이즈와 특이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 상단과 하단이 매우 넓고 둥글며, 음량과 저음의 강도가 뛰어납니다.

– 주로 어쿠스틱 기타에서 사용되며, 풍부하고 깊은 음색을 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4. 플레임코 기타 (Flamenco Guitar):

– 플레임코 기타는 스파니시 기타로도 알려져 있으며, 얇고 가벼운 바디와 좁은 넥을 가지고 있습니다.

– 플레임코 음악에서 사용되며, 빠른 속도의 연주와 화려한 플라멩코 테크닉을 표현하기에 적합합니다.

테너 기타 (Ten5. or Guitar):

– 테너 기타는 일반 기타보다 작은 사이즈와 짧은 스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 주로 재즈 음악이나 블루그래스에서 사용되며, 고음역의 명료하고 밝은 음색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상황버섯 차 물처럼 먹어도 될까요?

 

요즘들어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각종 영양제와 건강식품등이 종류를 알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오고 있죠.

이에 덩달아 순수하게 자연에서 채취되는 각종 약용식물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광고와 매체등에서도 많이 다루어지고 있는 상황버섯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상황버섯이란?

상황버섯은 전통 의학서인 동의보감, 본초강목등에도 기록이 되어있는 아주 오래전부터 뛰어난 약용효과로 인해 아주 인기가 많은 버섯중의 하나입니다.

‘상황’이란 말은 중국에서 유래된 단어로 우리나라에서는 ‘목질진흙버섯’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동의보감에는 상목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양은 반원모양, 편평한모양, 말굽모양 등 여러가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지름 6~12cm, 두께는 2~10cm 정도 됩니다.

 

둘째. 상황버섯의 효과

1.항암효과가 아주 뛰어납니다.

– 상황버섯에 포함된 엘로스테롤 성분이 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신생혈관의 생성을 억제하여 암을 약화시겨줍니다.

2.면역력강화

– 상황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항체를 생산하는 B세포의 갯수를 늘려줘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3.피부노화방지효과

– 다른 버섯들에 비해 항산화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며 노화방지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4. 성인병예방

– 다당체, 리롤레산,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등 다양한 성분들이 혈압을 조절하고 혈관건강을 개선시키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동맥경화를 방지시켜주는등 성인병예방에 좋습니다.

5.피로회복효과

– 상황버섯은 운동중에 발생하는 활성산소와 젖산의 생성을 억제하여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6.변비 및 다이어트 효과

– 상황버섯은 식이섬유가 많아 만성변비에 아주 효과적이며, 간장의 지방대사를 원활히 하여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축적을 방지합니다.

 

셋째. 상황버섯 먹는법

다른버섯과 다르게 상황버섯은 버섯 자체를 섭취하지 않고 물에 달여 먹여거 차로 우려내서 먹습니다. 요즘은 차로 많이 섭취를 합니다.

상황버섯 35g 잘게 잘라 흐르는 물에 씻은뒤 유리 또는 사기주전자에 물 1500ml을 넣은뒤 쎈불로 끊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조금더 우린후 섭취한다.

 

넷째. 상황버섯의 부작용

아마테닌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어 과다 섭취시 간독성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황버섯을 달인 물을 일반 플라스틱에 보관시 플라스특의 발암물질을 녹여낸다는 말도 있으므로 될수있으면 유리용기 같은곳에 보관하고 되도록 빠른 시간에 드시는것을 권장합니다.

 

아무리 좋은 약이나 식품이라도 과하면 독이되듯이 상황버섯도 좋은영양과 성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과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깨끗한 물을 대신할것은 없다고 합니다. 건강한 식사, 건강한 운동을 생활화하면서 하루 200ml정도의 적당한 양의 상황버섯 차를 즐기시면 좋을듯 합니다.